용혜인 국회의원의 배우자는 박기홍 씨로, 1987년생이며 목포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를 졸업했습니다. 박기홍 씨는 기본소득당에서 활동하며 유급 당직자로 근무한 이력이 있으며, 2017년 9월 용혜인 의원과 결혼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2021년 5월 아들 박단을 얻었으며, 용혜인 의원은 현역 의원 신분으로 출산 후 생후 59일 된 아들과 함께 국회에 등원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박기홍 씨가 기본소득당에서 유급 당직자로 5년간 약 1억 2천만 원의 급여를 수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배우자가 당내에서 유급 직책을 맡은 과정과 급여 지급의 적절성에 대해 의문을 표하며, 용혜인 의원과 박기홍 씨 모두 당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하는 점을 들어 '가족 정당' 또는 이해충돌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급여 수령 자체와 법적 문제 여부는 별개이므로, 실제 업무 내용과 당내 절차를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2026년 8월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배우자의 급여 문제 외에도 국회의원직 겸직, 국고보조금, 청년일자리 지원금 등 여러 의혹에 직면했습니다. 이러한 논란들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용혜인 의원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각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는 확인된 부분과 정치권의 의혹 제기 단계가 혼재되어 있어, 구체적인 내용은 추가적인 자료와 조사를 통해 명확히 파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