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는 2026년 6월 10일 공식 출범하여 인천시정의 핵심 정책 방향과 조직 운영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인수위는 출범 직후 인천시 실·국 및 산하기관의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 전반을 파악하고, 특히 전임 시정의 재정 상태를 심도 있게 분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약 5조 원에 달하는 부채 문제를 지적하며 재정 건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인수위 활동 기간 동안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장들의 거취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새로운 시정 철학 구현을 위해 기관장 교체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나, 다른 한편에서는 행정의 연속성 유지를 강조하는 의견도 제기되었습니다. 인수위는 전임 시정의 정책들을 무조건 폐기하기보다는 지속 가능성과 시민 편익을 기준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기존 사업들의 유지 또는 수정 여부에 대한 관심을 모았습니다.
박찬대 인수위는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마련에 집중했으며, 취임 초기부터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우선 추진 과제와 장기 과제를 구분하여 준비했습니다. 인수위 활동을 통해 인천시의 재정 위기 실태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보고하고, 향후 시정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통해 민선 9기 인천시정의 밑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