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전 부산시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보수 정치인으로, 해운대구를 기반으로 5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민선 6기 부산광역시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한나라당부터 국민의힘까지 정통 보수 계보를 걸어온 인물로, 지역 행정과 입법 경험을 두루 갖춘 부산 정치권의 핵심 인사로 평가받습니다. 특히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부산시장직을 수행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서병수 전 시장은 2026년 6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한동훈 전 대표 지원에 나서면서 정치권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한동훈 전 대표의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 시 당의 무공천을 주장하며 연대 의사를 밝혔으나, 국민의힘 지도부는 해당 지역 당협위원장 직위 사퇴 안건을 의결하며 그의 영향력을 차단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와 별개로, 과거 서병수 전 시장이 통일교 관련 행사에 참석하여 발언한 내용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서병수 전 시장의 이러한 행보는 부산 정치 지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5선 중진으로서 당의 요청에 따라 험지인 부산 북구갑으로 지역구를 옮겨 총선에 도전하는 등 그의 정치적 결단은 항상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그의 정치적 선택과 행보는 부산 지역의 보수 정치 흐름과 향후 선거 구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