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카드는 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국가 바우처를 한 장의 카드로 통합하여 결제할 수 있도록 만든 카드입니다. 과거에는 사업별로 카드가 달라 불편했지만, 현재는 22종 이상의 복지 서비스를 하나의 카드로 관리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증대되었습니다.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임신·출산 진료비, 첫만남이용권,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등 다양한 지원 대상에 해당하면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형태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 발급 과정은 크게 카드 만들기 단계와 개별 바우처 신청 단계로 나뉩니다. 비씨, 롯데,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 등 총 6개 카드사에서 발급 가능하며, 비씨카드는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12개 이상 은행 영업점에서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별로 연회비는 면제되지만, 병원 및 약국 할인, 대형마트나 육아 쇼핑몰 할인 등 제공하는 부가 혜택은 상이하므로 본인의 생활비 지출 패턴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드를 수령한 후에는 복지로 누리집, 정부24, 관할 보건소 등을 통해 이용하려는 지원사업의 바우처를 별도로 신청해야 지원 혜택이 정상적으로 지급됩니다. 특히 국민행복카드 잔액 조회 시에는 연결된 예금 잔액이나 신용카드 한도가 아닌, 임신·출산 진료비와 같은 국가 바우처의 남은 지원금을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국민행복카드 공식 포털에서 바우처 잔액 조회가 가능하며, 각 카드사 앱에서도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