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임대주택 모집은 크게 매입임대와 국민임대로 나뉘며, 각각 다른 자격 요건과 공급 방식을 가집니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기존 주택을 매입하여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으로, 1~2인 가구와 3~4인 가구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국민임대주택은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를 목적으로 하며, 특정 단지에서 공가 발생 시 입주할 예비자를 모집하는 형태입니다. 두 유형 모두 무주택 세대 구성원 요건과 소득,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매입임대주택은 인천과 부천 지역을 대상으로 총 1,400명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며, 접수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반면 국민임대주택은 부천범박1과 부천여월 휴먼시아 두 단지에서 총 75명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하였으며,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LH청약플러스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접수했습니다. 특히 국민임대주택은 전용면적과 가구원 수에 따라 소득 기준 및 입주자 선정 순위가 달라지므로, 신청 전 본인에게 해당하는 주택형의 세부 기준을 면밀히 확인해야 했습니다.
두 유형 모두 예비입주자 모집이므로, 선정되었다고 해서 즉시 입주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입주자의 퇴거 및 공가 발생 상황에 따라 실제 입주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특히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9월에 신청했더라도 최종 예비입주자 발표는 2027년 1월 22일로 예정되어 있어 심사 기간이 길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거주 중인 주택의 임대차 계약 해지 등은 실제 계약 안내를 받은 후에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며, LH 청약플러스에서 최신 공고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