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저 한 벌을 판매할 때의 시세는 순도와 무게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2026년 자료에 따르면, 99% 순도의 은수저는 한 벌당 수십만 원대에 거래될 수 있으며, 80%나 70% 순도의 제품은 그보다 낮은 가격대를 형성합니다. 예를 들어, 99% 순은 112.5g 한 벌은 약 42만~45만 원, 80% 순은 94g은 약 29만~32만 원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는 특정 시점의 예상 가격이며, 실제 매입가는 판매일의 은 시세, 순도, 무게, 그리고 매입 업체의 조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은수저 판매 시에는 수저 뒷면에 각인된 순도 표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99, 990, 925, 800, 700 등의 숫자는 은 함량을 나타내며, 같은 무게라도 순도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합니다. 또한, 은수저 한 벌의 무게는 보통 숟가락과 젓가락 한 쌍을 기준으로 약 30돈(112.5g) 내외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매입 시에는 순도와 무게 외에도 매입률(공제율)이 적용되어 예상보다 낮은 가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은수저 매입가는 '돈당 은 시세 × 총 돈수 × 순도 × 매입률'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특히 99% 순은 제품과 80% 순은 제품은 같은 30돈이라도 순도 차이로 인해 10만 원 이상의 가격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은수저를 판매하기 전에는 반드시 본인이 소유한 은수저의 순도 각인을 확인하고, 주방 저울 등을 활용하여 정확한 무게를 측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매입처에 문의하기 전에 대략적인 예상 가격을 파악하고,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