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GLS는 BMW X7과 함께 수입 대형 SUV 시장에서 주목받는 모델입니다. 특히 'SUV의 S-Class'라는 별칭처럼 5.2m가 넘는 거대한 차체와 7인승 구성, 에어 서스펜션 등 고급스러운 사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6년 9월 현재 일부 트림은 프로모션이 적용되어 1억 5천만원대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GLS 450d와 GLS 450 가솔린 모델은 동일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GLS 450d 디젤 모델은 2,989cc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하여 복합연비 10.0km/L를 자랑하며, 장거리 운행이 많은 소비자에게 현실적인 선택지로 평가받습니다. 반면 GLS 450 가솔린 모델은 2,999cc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복합연비 7.9km/L를 기록하며, 정숙성과 부드러운 회전 질감을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적합합니다. 두 모델의 동일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연비 차이로 인해 3년 유류비가 약 450만원가량 차이 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 고려 사항으로 제시됩니다.
동일한 가격대의 GLS 450d와 GLS 450 가솔린 모델을 선택할 때, 연비 차이로 인한 유류비 절감과 함께 리스 잔가에 대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금융사마다 디젤 모델의 잔가를 보수적으로 책정하는 경향이 있으나, 대형 SUV의 장거리 운행 법인 수요가 디젤에 집중되어 중고 시장에서는 디젤 모델이 더 빨리 판매되는 경향도 있습니다. 따라서 구매 전 금융사의 잔가 정책과 개인의 운행 패턴을 면밀히 비교하여 최적의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