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결막염은 안구를 감싸는 점막 조직인 결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강아지에게 흔히 나타나는 안구 질환 중 하나입니다. 눈 주변의 긴 털이나 속눈썹으로 인한 자극, 외상, 이물질 유입, 샴푸 등 화학물질 노출, 다른 안과 질환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특히 산책 중 풀이나 나뭇가지에 찔리거나 흙, 먼지가 눈에 들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회복이 빠르지만,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강아지 결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눈 충혈, 노란색 또는 연두색 눈곱 증가, 눈물량 증가, 눈 비비는 행동, 눈을 잘 뜨지 못함, 눈 주위 부종 등이 언급됩니다. 특히 노란색이나 연두색의 끈적한 눈곱은 세균 감염으로 인한 화농성 분비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면 2차 감염, 각막 궤양, 안구건조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시력 손상이나 녹내장 등 심각한 안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강아지 결막염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지며, 세균 감염 시 약물 치료가 처방됩니다. 안과 검사 과정에서는 형광 염색 검사를 통해 궤양 여부, 건조증 유무, 각막 상처 등을 확인하며, 스테로이드 안약 사용 시 각막이 녹아내릴 수 있어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치료 기간은 약 7일 정도로, 안약 투여 후 1~2일차에 눈곱 양이 줄고 3일차에는 끈적한 눈곱이 사라지며 7일차에는 눈 충혈이 가라앉고 눈곱 색깔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과를 보입니다. 또한, 일부 블로거는 강아지의 노란 눈곱이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음을 언급하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