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진학을 준비하는 예비 법조인들에게 학비 부담은 중요한 고려사항입니다. 국내 로스쿨은 국공립과 사립 간 학비 차이가 존재하며, 2025학년도 평균 등록금 기준 국공립은 약 500만 원, 사립은 800만 원에서 1,000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로스쿨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학금 제도는 크게 경제적 환경을 고려한 우선 선발 장학금과 성적 및 기타 사유에 따른 교내외 장학금으로 나뉩니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국고 장학금은 소득 분위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득 1~3구간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 지원을 원칙으로 합니다. 미국 로스쿨의 경우 Merit-based Scholarship(성적 우수 장학금)과 Need-based Financial Aid(재정 지원)로 구분되며, 국제학생도 Merit-based 장학금은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 로스쿨은 등록금 수입의 30% 이상을 장학금 재원으로 편성하고 이 중 70% 이상을 소득 수준에 따라 지급하도록 권고됩니다. 미국 로스쿨 장학금은 LSAT 점수와 학부 GPA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며, 학교의 중앙값 대비 본인 점수가 높을수록 장학금 협상력이 커집니다. 따라서 지원 대학을 결정할 때 학비 현황과 장학금 제도를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