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SL3-P는 2026년 6월 출시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라이카가 자체적으로 '역대 최고 성능'이라 평가하는 모델입니다. 4,400만 화소 BSI 풀프레임 센서와 초당 최대 40프레임의 연사 속도를 자랑하며, 최대 8K 영상 촬영을 지원하여 전문 사진가와 영상 제작자 모두에게 적합한 고성능 기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라이카 특유의 절제된 디자인 철학이 반영되어 상징적인 빨간 로고를 생략하고 버튼 레이블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이 모델은 전작 대비 오토포커스 시스템이 크게 개선되어 위상차, 콘트라스트, 피사체 인식을 결합한 819포인트 하이브리드 AF를 탑재했습니다. 사람, 반려동물, 차량 인식까지 지원하여 라이카 미러리스 카메라 중 가장 빠른 AF 성능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또한, 8K 30p 오픈 게이트, 4K 120fps 슬로 모션, 5.8K ProRes 코덱 지원 등 영상 기능이 대폭 강화되어 하이브리드 작업자들에게 높은 활용도를 제공합니다.
라이카 SL3-P는 고화질과 고속 촬영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특히 기존 SL3 모델의 고화소와 SL3-S 모델의 고속 성능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점을 찾는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IP54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과 L-Log 색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인카메라 LUT(Leica Pure, Leica Cine)는 다양한 촬영 환경과 후반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