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가 755억 원을 들여 추진하던 신사옥 건립 계획을 최종 철회했습니다. 당초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 대규모 통합 신사옥을 지을 예정이었으나, 신사옥 부지 맞은편 근린공원 용지가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JYP는 아티스트 사생활 보호와 업무 환경 유지를 위해 고층 건물이 들어서는 것을 우려하여 결국 사업을 포기했습니다.
이러한 JYP의 결정에 따라, 해당 부지 앞 공원 용도 변경을 둘러싼 논란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JYP가 쾌적한 환경과 공원 조망을 전제로 설계를 진행했으나, 갑작스러운 용도 변경으로 설계 취지가 훼손되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반면, 서울주택도시공사(SH) 측은 학교 용지 확보를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불가피하게 용도를 변경했다고 밝혀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JYP의 신사옥 건립 철회 이후, 지역 주민들은 'JYP부지 앞 공원지키기 주민연대'를 결성하여 해당 부지를 당초 계획대로 공원으로 환원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JYP의 신사옥 건립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를 모았던 만큼, 이번 사업 철회와 공원 환원 요구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