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선발진이 4년 연속 리그 최하위라는 뼈아픈 성적표에도 불구하고 다음 시즌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동안 팀의 발목을 잡았던 고질적인 선발투수 난을 해소할 최소한의 뼈대가 갖춰졌다는 점은 팀의 유일한 희망으로 평가됩니다.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와 조기에 재계약을 진행하며 마운드에 '보험'을 들었으며, 에이스 안우진의 활용도 역시 다음 시즌부터 대폭 높아질 전망입니다.
이번 시즌 25경기에서 9승 9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하며 팀 내 유일하게 규정 이닝을 소화한 알칸타라의 재계약은 안정적인 선발 로테이션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또한 지난해 어깨 수술 후 재활을 거쳐 올 시즌 107이닝을 소화한 안우진은 다가오는 시즌부터 정상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팀의 토종 1선발로 굳건히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의 메이저리그 진출 목표도 동기 부여가 되어 마운드 운용 폭을 크게 넓힐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2026년 9월 21일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키움은 2027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투수 하현승을 지명하며 미래 선발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습니다. 또한 2026년 9월 24일 블로그에서는 2025년 1순위 지명자 정현우가 부상과 부진으로 흔들렸지만, 아직 스무 살이기에 기다려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며 이번 이슈와 함께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