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흰옷에 쉽게 생기는 누런 땀 얼룩은 땀 속 단백질과 피지 성분이 공기 중 산소와 반응하여 산화되면서 발생합니다. 특히 데오드란트 성분이나 세제 잔여물이 땀과 결합하면 더욱 강력한 황변 현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일반 세탁으로는 잘 제거되지 않는 이 얼룩은 온수와 표백 성분을 활용한 세탁법이 효과적입니다.
블로거들은 땀 얼룩 제거에 과산화수소와 과탄산소다를 주요 재료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과산화수소는 단백질 얼룩 분해 및 표백 효과가 뛰어나며, 과탄산소다는 물과 만나 활성산소를 방출하여 얼룩을 산화 분해하고 살균 소독 효과까지 제공합니다. 다만, 너무 뜨거운 물은 옷감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40~50℃의 미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됩니다.
효과적인 땀 얼룩 제거를 위해서는 얼룩 부위에 주방세제와 과산화수소를 먼저 바르고 10~15분간 방치하는 애벌빨래가 권장됩니다. 이후 과탄산소다를 녹인 미온수에 15~20분간 담가 불린 후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울, 실크 등 단백질계 천연섬유나 색깔 옷에는 사용 전 반드시 테스트하여 옷감 손상을 방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