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는 항공권 구매, 좌석 승급, 제휴처 이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이 최종 승인되면서 마일리지 사용 기준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합병 이후 새로 적립되는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로 통합되지만,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10년간 별도 계정으로 유지됩니다.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은 적립일로부터 10년이며, 사용 시에는 소멸일이 가장 임박한 마일리지부터 자동 차감되는 선입선출 방식이 적용됩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의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전환 비율은 적립 경로에 따라 달라집니다. 탑승을 통해 적립된 마일리지는 1:1로 전환되지만, 카드 실적이나 제휴를 통해 쌓은 마일리지는 1:0.82 비율로 가치가 하향 조정됩니다. 따라서 제휴 마일리지 비중이 높다면 합병 전 사용을 고려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일리지 좌석 승급은 특정 예약 등급의 항공권에만 가능하며, 50% 이상 할인된 특가 항공권 등은 승급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예약 전 항공권의 예약 등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마일리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보너스 항공권 구매나 좌석 승급입니다. 국내선 왕복 항공권은 10,000마일, 미주/유럽 노선은 70,000마일(평수기 이코노미 기준)이 필요하며, 좌석 승급은 편도 약 3,000마일(국내선 이코노미→비즈니스)부터 가능합니다. 마일리지가 부족할 경우 가족 합산 제도를 활용하거나, 이마트, 네이버페이 등 일상 제휴처에서 소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마일리지 소멸 기한이 다가온다면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소멸 예정 마일리지를 확인하고 계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