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신 컵누들은 1971년 9월 출시된 세계 최초의 컵라면으로, 일본인의 국민 식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958년 세계 최초 인스턴트 라면인 치킨라멘을 발명한 안도 모모후쿠가 설립한 닛신식품이 미국 수출을 목표로 개발한 제품입니다. 한국에는 공식 수입되지 않지만, 동남아시아에서 생산된 제품이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최근 닛신 컵누들은 55주년을 기념하여 5년간의 연구 끝에 냉수 전용 '히야시 컵누들' 2종(닭소금레몬맛, 매콤한 김치맛)을 출시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콜드 리하이드 제법'이라는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하여 뜨거운 물이 아닌 냉장고의 차가운 물(5~10도 권장)을 부어 5분 만에 면과 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기존 컵누들의 푸짐한 고명과 짭짤 고소한 맛은 유지하면서도,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냉수 컵누들은 뜨거운 물 사용이 절대 금지되며, 얇은 PE 재질로 제작되어 찌그러지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희망 소매가격은 세전 285엔으로 일반 컵라면보다 고가에 판매되고 있으며, 일본 직구 사이트를 통해 국내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냉수 조리 라면이라는 혁신적인 시도로 닛신 컵누들은 라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