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서울대학교 제29대 총장 선출 과정에서 이재영 교수가 예비후보 4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소속인 이재영 교수는 학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행정 경험을 쌓았습니다.
특히 현 유홍림 총장이 52년 만의 연임 도전에서 탈락하며,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영 교수는 서울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99년부터 서울대에서 영어 음운론과 음성학을 연구해왔으며, 학생처장, 기초교육원장, 인문대학장을 역임했습니다. 지난 총장 선거에서도 예비 후보 4인에 포함되었던 경력이 있어,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라는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비후보 4명은 정책평가단 투표와 이사회 선출 과정을 거쳐 최종 총장이 결정됩니다. 이재영 교수는 글로벌 지식 허브와 자산 확충을 강조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인문학적 가치와 국제화, 과학기술 경쟁력 등 서울대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