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그레이스 로먼 망원경은 NASA의 차세대 우주망원경으로, 허블 우주망원경의 어머니라 불리는 낸시 그레이스 로먼 박사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습니다. 이 망원경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특정 구역을 깊이 관측하는 것과 달리, 광시야 카메라를 통해 허블보다 100배 넓은 시야를 자랑하며 우주 전체의 지도와 은하 분포를 그리는 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특히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의 비밀을 규명하고, 중력 마이크로렌즈를 활용하여 외계행성을 탐색하는 등 세 가지 핵심 과학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블로거들은 낸시 그레이스 로먼 망원경이 허블과 동일한 2.4m 주경을 가졌음에도 3억 화소급 광시야 카메라 덕분에 압도적인 시야각을 확보했다고 강조합니다. 일부 블로거는 망원경의 발사 소식과 함께 약 3개월간의 점검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관측을 시작할 예정임을 상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망원경이 우주의 팽창 속도와 구조 형성을 측정하여 암흑의 정체를 밝히고, 떠돌이 행성까지 찾아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그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낸시 그레이스 로먼 망원경은 2010년 미국 국립학술원의 권고로 시작된 WFIRST 프로젝트에서 출발했으며, 2012년 NRO가 기증한 고성능 광학계 덕분에 임무 규모를 확대할 수 있었습니다. 이 망원경은 허블이 100년 동안 찍어야 할 우주 면적을 며칠 만에 촬영할 수 있어, 우주 지도를 작성하고 암흑에너지와 외계행성을 연구하는 데 혁신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발사 후 지구-태양 라그랑주 2점(L2)으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관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