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일중 의원은 제39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기도의 재정 비상 상황과 의회와의 협치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재명 전 지사 시절부터 늘어난 경기도의 총채무가 2025년 6조1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히며, 민선9기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구체적인 재정 정상화 계획을 제시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채무에 대한 출구전략 부재를 비판하며 재정 건전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일중 의원은 추미애 지사가 취임 직후 선언한 '재정 비상'과 감액 추경 편성 과정에서 의회와의 소통 부족을 문제 삼았습니다. 집행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한 뒤 결과를 통보하는 방식이 아닌, 의회를 도정의 협치 상대로 존중하며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안민석 교육감의 5대 교육개혁에 대해서는 정책의 속도보다 충분한 검토와 현장 실행력을 우선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교권보호전담관 확대의 적정 인원 산정 근거와 실질적인 역할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습니다.
김일중 의원은 추미애 지사에게 향후 4년간의 채무관리 목표, 세출 구조조정 원칙, 재정 비상 상황에서의 신규 사업 추진 기준 등 민선9기 재정 정상화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019년 이천시의회 의원으로 활동 당시 '젊고 참신하며 건강한 민생정치'를 구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이러한 그의 정치 철학이 현재 경기도의 재정 문제 해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