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의겸 국회의원은 전북 군산, 김제, 부안 지역을 하나의 경제 공동체로 묶어 궁극적으로 '새만금 특별시'로 발전시키자는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9조 원 규모 투자 유치를 계기로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려는 시도로, 기존 지자체 간 갈등을 넘어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김 의원은 행정 통합에 앞서 특별지방자치단체 형태의 연합체 구성을 제안하며 단계적인 접근 방식을 강조했습니다.
김의겸 의원의 제안은 새만금 지역에 대한 현대차의 대규모 투자를 단순한 공장 유치에 그치지 않고, 협력업체, 연구개발 시설, 물류, 주거, 상업시설, 교통망 등 연관 산업 전반의 성장을 이끌어낼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군산, 김제, 부안이 개별적으로 대응하기보다 하나의 경제권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김 의원은 24년 전 자신이 작성했던 기사 내용이 전당대회 국면에서 다시 확산되자, 당시 취재 내용이 사실관계와 달랐음을 인정하며 직접 정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의겸 의원이 제안한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연합은 기존 지자체의 행정 체계를 유지하면서 세 지역의 공동 현안을 다루는 별도의 연합 조직을 구성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현대차 투자 유치 외에도 로봇 및 피지컬 AI 산업 육성, 수소 산업 인프라 구축, 새만금 신항 개발, 광역 교통망 확충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만금 지역의 산업, 물류, 관광, 주거 기능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연결하는 전략적 접근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