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패스는 정부의 모두의카드에 서울시 혜택을 더한 방식으로, 서울 거주 만 19세 이상 시민에게 대중교통비 환급 혜택을 제공합니다. 특히 청년 기준이 만 34세에서 만 39세로 확대되어 더 많은 서울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6년 9월 1일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이 종료됨에 따라 서울시 대중교통비 지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환급 방식은 정률형과 정액형 두 가지를 모두 계산하여 이용자에게 더 유리한 금액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다만, 2026년 4월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던 반값 기준금액이 10월 이용분부터는 원래대로 돌아가 환급 기준금액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K-패스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기후동행패스 혜택이 적용되지만, 기후동행카드만 사용하던 시민은 모두의카드 제휴 카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기후동행패스는 한 달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이 적용되며, 이용 범위가 전국 버스·지하철, 광역버스, 신분당선, GTX, 공항철도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청년, 다자녀, 저소득층은 일반보다 높은 환급률과 낮은 기준금액이 적용되므로, 본인의 유형에 맞는 환급 기준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10월부터 변경된 환급 기준과 카드 전환 방법을 숙지하여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