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 정기 신청 지급일은 법정 기한인 9월 30일보다 앞당겨진 8월 말에 이루어집니다. 특히 2026년 정기 신청분은 8월 27일에 지급될 예정이며, 이는 추석 명절 전 서민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국세청의 관례적인 조치입니다. 신청자는 홈택스 또는 손택스 앱을 통해 심사 진행 상황과 최종 지급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은 가구 유형별 소득 기준에 따라 최대 165만 원(단독 가구)에서 330만 원(맞벌이 가구)까지 지급됩니다. 그러나 가구원 합산 재산이 1억 7천만 원 이상 2억 4천만 원 미만인 경우 산정액의 50%가 감액되며, 2억 4천만 원 이상이면 지급이 제외됩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등 금융 부채는 재산 가액 산정 시 차감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지급액이 예상보다 적거나 지연되는 경우, 재산 기준 감액 외에도 국세 체납액 우선 충당, 기한 후 신청에 따른 10% 감액, 계좌 압류 또는 오류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신청 당시 환급 계좌를 등록하지 않았거나 오류가 발생했다면 국세환급금 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우체국에서 현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심사 결과에 이의가 있다면 결정통지서 수령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