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열대야'는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태국 방콕을 배경으로, 생존을 위해 몸을 던진 이들의 치열한 24시간을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누아르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김판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내부자들' 등 다수의 흥행작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혜리는 이 작품에서 K-POP 걸그룹 리더 출신으로 현재 방콕의 워킹 스트리트 클럽에서 폴댄서로 활동하는 '아리'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입니다.
혜리가 연기하는 아리 캐릭터는 태국 최대 마약 조직의 수금원인 전직 프로 복서 '태강'(우도환 분)과 한국 활동 당시 진행요원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만나 첫눈에 반한 인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장동건은 태국에 파견된 인터폴 '백도준' 역을 맡아 수사권 없는 방콕에서 마약 조직 소탕 임무를 수행하며, 박성훈은 방콕 내 한인 마약 조직의 판매책 '만수' 역을, 김민석은 마약 운반책 '짱구' 역을 연기합니다. 이처럼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얽히고설키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화 '열대야'는 2024년 1월 25일부터 태국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을 시작했으며, 배우들의 열연과 현지 배경이 어우러져 몰입감 높은 액션 누아르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혜리는 기존의 밝고 명랑한 이미지와는 다른 강렬한 캐릭터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으며, 우도환의 복싱 액션과 장동건의 인터폴 연기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이 작품은 배우들의 새로운 도전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