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저 지지율은 11%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는 임기 내내 20~30%대 박스권에 머물렀던 지지율 흐름 속에서 나타난 수치입니다. 특히 2024년 4월 총선 참패 이후 20%대 초반으로 급락했으며, 12.3 비상계엄 직전인 11월에는 19%까지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지지율은 취임 초기부터 인사 문제, 여당 내홍, 소통 방식 등으로 인해 허니문 기간 없이 급격히 하락한 특징을 보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취임 초 50~60%대를 유지하다가 최근 몇 달 사이 30%대로 급락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같은 임기 시점 지지율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년 3개월 시점에 33.8%를 기록하여,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같은 시점에 기록했던 35.6%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반면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38%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34~35%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 조사 기관별로 차이가 존재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6.3 지방선거 이후 전통적 지지층과 중도 무당층의 이탈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만약 지지율이 20%대로 추가 하락할 경우, 임기 내내 레임덕에 시달렸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 유사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과 국민과의 소통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