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의 미우미우 앰버서더 계약 종료설이 패션계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2021년부터 약 5년간 미우미우의 대표 얼굴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영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구축했던 장원영이 공식 석상에서 디올 제품으로 풀 착장한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2026년 9월 말 파리에서 열린 디올 2027 봄·여름 컬렉션 쇼 참석을 위해 출국할 당시에도 디올 의상을 착용하면서, 미우미우와의 관계 변화에 대한 추측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일부 팬들은 장원영이 아이브 안녕즈 전시회에 디올 페플럼 재킷과 데님, 로즈 힐 샌들 등 1천만 원대 디올 착장을 선보인 것을 두고 미우미우와의 계약 종료 후 디올과의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를 표하고 있습니다. 반면, 현재까지 장원영과 미우미우 측의 공식적인 계약 종료 발표는 없으며, 디올 패션쇼 참석이 곧바로 앰버서더 계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신중론도 제기됩니다. 장원영은 불가리 앰버서더로도 활동 중이기에, 향후 디올과의 공식적인 캠페인 여부가 주목됩니다.
장원영은 미우미우를 통해 소녀스럽고 러블리한 매력을 선보였으나, 디올 착장에서는 한층 우아하고 성숙한 여성미를 발산하며 폭넓은 소화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는 장원영이 특정 브랜드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는 패션 아이콘임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미우미우와 오랜 기간 함께하며 쌓아온 이미지가 강했던 만큼, 앞으로 장원영이 어떤 브랜드와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패션업계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