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는 9월부터 제철을 맞아 살이 도톰하고 기름기가 올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생선으로, 구이나 조림 등 다양한 요리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고등어를 조리할 때 가장 큰 고민은 바로 특유의 비린내를 잡는 것입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고등어 비린내 제거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며, 특히 손질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고등어 비린내를 잡는 방법으로 크게 두 가지 접근 방식이 두드러집니다. 한편에서는 류수영 셰프가 제시한 소금, 식초, 밀가루를 활용한 20분간의 손질 과정을 가장 중요한 비린내 제거법으로 꼽으며, 이를 통해 생선살 부서짐까지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고등어구이 시 대파의 초록 잎을 함께 구워 대파 기름으로 비린내를 잡는 방법을 소개하며, 부침가루를 얇게 입혀 바삭함을 더하고 기름 튀는 것을 방지하는 실용적인 팁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고등어 비린내를 효과적으로 잡기 위해서는 핏물과 내장막, 표면 점액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배 안쪽의 검은 막을 긁어내지 않으면 쓴맛이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조리 시에는 센 불보다는 중불에서 국물을 끼얹어가며 서서히 조리하는 것이 양념이 고루 배고 비린 향이 냄비 안에 머무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세심한 손질과 조리 과정을 통해 밥도둑 고등어 요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