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수지가 최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의 특정 풍자 영상으로 인해 정치색 및 희화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공무원 김지영 씨의 철밥통 지키기'라는 페이크 다큐 영상에서 '재선거'를 외치는 시위대를 '악성 민원'처럼 묘사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해당 장면을 삭제하고 사과했으며, 이수지 또한 자필 사과문을 통해 희극인으로서 신중했어야 했다며 약 한 달간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수지는 2008년 SBS, 201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황해' 코너 등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SNL 코리아'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사과와 자숙 기간을 거쳐 활동을 재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수지를 향한 억측과 악성 댓글이 지속되자 소속사는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소속사는 악의적 비방,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에 대해 선처나 합의 없는 무관용 원칙으로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