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아쿠아리움은 1985년 개장하여 약 30년 넘게 운영되며 서울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국내 최초의 대형 아쿠아리움 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의 현장학습, 가족 나들이, 연인 데이트 장소로 손꼽히며 세대를 잇는 추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나, 2024년 6월 30일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아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63빌딩 아쿠아리움의 폐장 이유로 시설 노후화와 운영 효율성 문제를 공통적으로 지적합니다. 오래된 수조와 장비 유지의 한계, 그리고 새로운 체험형 아쿠아리움들의 등장으로 인한 경쟁력 약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63빌딩 자체 리모델링 과정에서 공간 활용 계획이 변경된 점도 폐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폐장 전 방문했던 블로거들은 마지막 관람을 위해 몰려든 인파로 인해 긴 대기 시간과 혼잡함을 겪었음을 전했습니다. 이는 63빌딩 아쿠아리움이 단순한 전시관을 넘어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상징적인 공간이었음을 보여줍니다. 폐장 이후에는 코엑스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 등 다양한 현대식 아쿠아리움이 대체 공간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