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국무총리 임명 가능성이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비공개 오찬 회동 이후 홍 전 시장이 SNS에 남긴 글이 총리 입각설에 불을 지폈습니다. 청와대는 국민 통합 행보로 설명했지만, 정치권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분석에 따르면, 예측시장 '민심마켓'에서는 2,436명의 참여자 중 88%가 홍준표 전 시장이 총리로 지명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는 진보 정권에서 보수 야권 인사를 총리로 지명하는 전례가 드물고, 홍 전 시장의 강성 보수 이미지가 통합형 총리 역할과 맞지 않다는 분석에 기반합니다. 또한, 청와대 오찬이 의례적인 만남일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예측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이재명 후보 측이 홍 전 시장에게 총리직을 제안했다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사법 리스크와 개혁 드라이브 시기에 국민 통합과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재명 캠프 측은 총리 제안설을 공식 부인하며 현재 인사와 관련해 진행 중인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