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은 가을철 귀한 임산물로, 짧은 제철 기간에만 채취됩니다. 특히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가 본철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산 송이버섯은 그해의 기온과 강수량 등 자연 환경에 따라 발생 시기와 생산량이 크게 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희소성 때문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송이버섯 1kg 가격은 등급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 가정용은 1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갓이 단단히 닫힌 상급 선물용은 100만원 이상에 이르기도 합니다.
추석과 같은 명절 전에는 선물 수요가 몰려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며, 등급별 가격 차이가 3배 이상 벌어지기도 합니다. 송이버섯 구매 시에는 단순히 중량보다 갓의 벌어진 정도, 줄기 상태, 파손 여부 등 등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물용이라면 추석 전 미리 구매하는 것이 좋고, 직접 섭취 목적이라면 출하량이 늘어나는 시기를 기다려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묵직하고 솔향이 진하며 갓이 닫힌 송이가 좋은 상품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