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선수가 2026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서 기대 이하의 부진을 겪으며 팬들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전 마지막 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하기 전까지 멀티히트가 없었고, 일본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묶이는 등 KBO리그 40홈런 타자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이대호 해설위원 역시 "KBO리그에서도 이런 모습은 본 적 없다"며 그의 부진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김도영 선수의 부진은 9월 9일 경기 중 번트 타구에 맞아 코뼈 골절 진단을 받은 후유증과 대표팀에서의 1번 타순 부담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부상 직후 대표팀에 합류하여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시간이 부족했고, 익숙하지 않은 타순에서 공격을 시작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도 컸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과거 2026년 9월 18일 당시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김도영 선수는 코뼈 골절 수술 후 불과 며칠 만에 나고야에 입성하여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부상도, 타순도 넘어설 것"이라며 금메달을 향한 결연한 의지를 다진 바 있어, 이번 대표팀에서의 부진이 더욱 안타깝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당시 3루 수비 복귀는 긍정적이었으나, 타격 감각 회복에는 시간이 더 필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