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소라는 쫄깃한 식감과 달큰한 맛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가을부터 겨울까지가 살이 오르고 맛이 가장 좋은 제철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선한 뿔소라는 회로 즐기거나 찜, 초무침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되며,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부하여 건강식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거들은 뿔소라의 쫄깃하고 단단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극찬합니다.
하지만 껍데기 수율이 낮아 버리는 부분이 많고, 손질 과정이 다소 까다롭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산란기로 인해 맛이 떨어지거나 독성이 생길 수 있어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뿔소라를 삶을 때는 매실주를 넣어 특유의 냄새를 잡고, 센 불에 15분 삶은 후 5분간 뜸을 들이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내장 중 황색은 숫놈, 파랑색은 암놈으로 구분되며, 쓴맛을 내는 날개살은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신선한 뿔소라는 묵직하고 살이 껍데기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