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티볼리는 2015년 출시 이후 세 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국내 소형 SUV 대중화를 이끈 모델입니다. 세대가 여러 번 바뀌면서 중고 시세는 700만 원대부터 2,000만 원 안팎까지 폭넓게 형성되어 예산별 선택지가 다양합니다. 특히 초기형 모델은 500만 원대까지 시세가 내려와 첫차나 가성비 차량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티볼리 중고차 구매 시에는 연식별 시세와 함께 특정 연식에서 보고된 가속페달 결함 이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2019년 채널A 취재를 통해 정차 후 가속페달이 작동하지 않거나 급발진 유사 증상이 보고되었으며, 쌍용차는 2019년 8월부터 ECU 업데이트로 무상수리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러나 쌍용차는 무상 정비 이력을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지 않으므로, 서비스센터 방문을 통해 개별 확인이 필요합니다.
단종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티볼리는 중고 시장에서 꾸준히 거래되고 있으며, 특히 단종 직전 연식인 2023~2024년식은 최신 인포테인먼트와 안전 사양이 적용되어 가격 메리트가 있습니다. 디젤 모델은 연비가 좋지만 DPF 관련 정비 이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솔린 모델은 상대적으로 정비 부담이 적고 매물 수가 많은 편입니다. 구매 전에는 주행거리, 옵션, 그리고 무상수리 이력을 꼼꼼히 확인하여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