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제철 농어로 매운탕을 끓일 때는 회 뜨고 남은 서더리를 활용하며, 작은 양식 농어보다는 큰 자연산 농어가 맛이 좋다. 매운탕의 비린 맛을 잡기 위해 김치, 쌈된장과 함께 생와사비를 넣으면 국물 맛이 또렷해지고 감칠맛이 살아난다.
시판 매운탕 양념장을 활용할 경우, 육수를 먼저 내고 이물질을 걷어낸 후 양념을 넣는 것이 깔끔한 맛을 내는 비결이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사랑받는 농어 매운탕은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제철 농어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회로 즐긴 후 남은 서더리로 매운탕을 끓이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이때 작은 양식 농어보다는 크기가 큰 자연산 농어를 사용하는 것이 국물 맛을 풍부하게 하는 비결이며, 싱싱한 농어 서더리의 비늘과 내장 찌꺼기를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농어 매운탕의 비린 맛을 잡고 깔끔한 국물 맛을 내기 위한 비법들이 있습니다.
끓일 때 처음 올라오는 거품과 이물질을 먼저 걷어낸 후 양념을 넣어야 국물이 깔끔해집니다. 또한, 김장김치와 쌈된장을 기본 양념에 더하고, 의외의 재료인 생와사비를 소량 풀어 넣으면 비린 맛을 확실히 잡고 국물에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시판 양념장 활용 시에도 육수를 충분히 내고 해산물을 추가하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몇 가지 핵심 비법만 알아두면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농어 매운탕을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에 통통한 농어 살을 발라 먹는 즐거움은 물론, 술안주나 보양식으로도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될 것입니다. 올여름, 김치와 생와사비의 조합으로 비린 맛 없이 깔끔하고 깊은 맛의 농어 매운탕을 직접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