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퇴원 시에는 수납과 복약 지도, 다음 외래 진료 예약 등으로 매우 혼잡하여 보험 청구 서류를 한 번에 챙기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퇴원 당일 원무과 창구에서 보험 청구용 서류를 일괄 신청하여 발급받는 것이 재방문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실손의료비 청구를 위해서는 진료비 계산서·영수증,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 진단서 또는 입·퇴원확인서가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블로거들은 퇴원 시 서류 발급 비용을 절약하는 팁으로 진단서 대신 입·퇴원확인서나 진료확인서로 대체 가능한지 보험사에 먼저 확인하라고 조언합니다. 특히 청구금액이 50만원 이하인 경우 진단명과 입원기간이 포함된 입·퇴원확인서 또는 진료확인서로 진단서를 갈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급받은 서류에 정확한 입원 기간, 진단명, 질병분류기호, 수술명, 병원 직인 등이 누락되지 않았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서류 보완 요청으로 인한 재방문을 피할 수 있습니다.
퇴원 당일 서류를 미처 챙기지 못했더라도 병원 제증명 창구를 통해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환자 본인이 아닌 가족이 대리 청구할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위임장, 피보험자 신분증 사본 등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험금 청구 시에는 청구하려는 보험 담보에 따라 필요한 증빙 서류가 달라지므로, 사전에 보험사 안내를 확인하여 불필요한 서류 발급 비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