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해바라기 축제는 매년 여름 태백 구와우마을에서 개최되며, 넓게 펼쳐진 해바라기 꽃밭과 태백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해발 800m 고지대에 위치한 구와우마을은 아홉 마리 소가 누워있는 형상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으며,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축제가 진행됩니다. 노란 해바라기 물결 속에서 사진을 찍거나 산책을 즐기기 좋은 강원도 대표 여름 축제 중 하나입니다.
블로거들의 후기를 종합하면, 8월 초 방문 시 해바라기 개화 상태는 대체로 양호하지만, 일부 해바라기는 고개를 숙이고 있어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입장료 7,000원에 대해 다소 비싸다는 반응도 있었으나, 2만 평 규모의 부지에 100만 송이 해바라기가 피어있는 장관은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특히, 해바라기 외에도 백일홍, 부처꽃, 코스모스 등 다양한 야생화와 조각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볼거리를 더합니다.
축제 방문 시에는 그늘이 거의 없어 햇빛이 강하므로 양산, 모자, 선크림 등을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장 내부는 넓어 1시간가량 소요되므로 편한 운동화를 착용하고, 오전 일찍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고 시원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방문 전에는 실제 개화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입장료 및 운영 내용이 변경될 수 있으니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