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많은 여행객들이 항공권과 숙소만큼이나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이 바로 해외 데이터 사용 방법입니다. 과거에는 실물 유심칩을 교체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기존 유심을 빼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eSIM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로밍, 유심, eSIM은 각각의 장단점이 명확하여 여행자의 사용 패턴과 기기 지원 여부에 따라 최적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eSIM은 유심 교체 없이 설정이 가능하고 배송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 XR, XS, XS Max 및 SE 2세대 이후, 갤럭시 Z Flip·Fold 4 이후와 S23 이후 시리즈 등 최신 기종에서 지원되며, 전화 키패드에 *06을 입력하여 EID 표시 여부로 지원 기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로밍은 별도 설치 없이 한국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크고, 유심은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나 실물 칩 교체가 필요하다는 점이 언급됩니다.
eSIM을 선택할 때는 무조건 무제한 상품보다는 여행 기간과 데이터 사용량을 고려하여 적절한 용량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도 검색, 카카오톡 위주라면 하루 데이터 제공량이 있는 상품을, SNS나 영상 시청이 많다면 완전 무제한 상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제한'이라는 문구만 보고 선택하기보다는 하루 사용량 소진 후 속도 제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 여행 중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