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가 2026년 9월 말 운영을 종료하고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로 일원화됩니다. 서울시의 정책 결정에 따라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선불형의 경우 9월 29일, 후불형은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후에는 모두의카드를 기반으로 서울시 특화 혜택이 연계된 기후동행패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는 정부의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K-패스와 연동되어 전국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비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사용자가 모두의카드로 전환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자동 전환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모두의카드 참여 카드사에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모두의카드 홈페이지나 앱에 회원가입 후 발급받은 카드 번호를 등록해야만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반납하면 편의점 쿠폰 지급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실물 카드 교환은 지정된 지하철역에서 가능합니다.
모두의카드는 사용한 만큼 교통비를 내고 월 이용 실적에 따라 일부를 환급받는 구조로, 일반 이용자는 20%, 청년·어르신·두 자녀는 30%, 세 자녀 및 저소득층은 최대 53.3%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모바일 모두의카드(K-패스)를 발급하고 등록하는 방법도 있으니, 전환 전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을 확인하고 필요한 절차를 반드시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