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감독이 이강인 활용 딜레마에 빠진 가운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1-4로 대패했습니다. 에콰도르전 3-0 승리로 산뜻하게 출발했던 모레노호는 두 번째 경기에서 현실적인 벽에 부딪혔습니다. 특히 공격적인 선수 구성에도 불구하고 중원 숫자 부족과 강한 압박에 무너지며 모레노 감독의 전술적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패배는 단순히 수비진의 문제가 아닌, 모레노 감독의 4-4-2 전술과 이강인, 손흥민 등 핵심 선수들의 공존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두 선수를 어떻게 함께 살릴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해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모레노 감독은 부임 초기부터 손흥민과 이강인이라는 두 태양을 어떻게 조화시킬지에 대한 어려운 숙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모레노 감독이 에콰도르전과 동일한 4-4-2 포메이션을 사용했음에도, 이강인과 황희찬의 공격적인 배치로 인해 수비 보호 장치가 부족했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우루과이의 4-2-3-1 전술이 한국의 중앙 숫자 부족을 정확히 공략하며 약점을 노출시켰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모레노 감독은 앞으로 남은 A매치에서 이 딜레마를 어떻게 풀어낼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