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9월 30일(한국시간) 열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8-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펫코파크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타티스 주니어는 상대 선발 매튜 보이드의 초구를 받아쳐 405피트짜리 대형 홈런을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첫 타석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홈런은 샌디에이고 구단 역사상 포스트시즌 선두타자 홈런이라는 의미도 더했습니다.
타티스 주니어의 선두타자 홈런은 팀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으며, 이후 매니 마차도와 잰더 보가츠의 홈런까지 이어지며 샌디에이고는 컵스 마운드를 맹폭했습니다. 특히 마이클 킹 선발투수의 7이닝 1피안타 무실점 압도적인 투구와 타선의 폭발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샌디에이고는 3전 2선승제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디비전시리즈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타티스 주니어의 홈런이 단순한 득점을 넘어 팀의 사기를 북돋는 결정적인 한 방이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9월 7일 시즌 20홈런 고지를 점령하며 후반기 대폭발을 보여준 그의 활약이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타티스 주니어의 타격 자세 교정과 배트 스피드 상승이 가져온 놀라운 반등이 팀의 가을야구 경쟁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분석하며, 그의 다음 경기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