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장충고등학교의 우완 투수 권시우(18)를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계약금은 약 4억 5000만 원(33만 달러) 규모로, 토론토는 이로써 2년 연속 한국인 유망주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권시우는 최고 시속 149km의 패스트볼과 안정적인 변화구를 구사하는 완성도 높은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토론토는 앞서 특급 유망주 김지우 영입을 추진했으나 KBO 드래프트 참가를 결정하며 무산되었지만, 넉넉한 국제 계약 보너스 풀 머니를 활용해 권시우에게 즉시 접근했습니다. 상위 라운드 지명 후보로 평가받던 권시우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성공한 토론토는 그의 성장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권시우의 고교 시절 1승 3패라는 성적에도 불구하고 46이닝 60탈삼진, 평균자책점 1.96이라는 뛰어난 기록에 주목하며 토론토가 33만 달러를 투자한 이유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장충고 출신 문서준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학교 투수를 영입한 토론토와 장충고의 특별한 인연도 조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