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의 전설적인 거포 박병호 선수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하며 ‘박병호 시대’를 열었습니다. 특히 2014년 52개, 2015년 53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KBO 리그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5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2003년 이승엽 선수 이후 11년 만에 50홈런 시대를 다시 연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병호 선수는 넥센 히어로즈 시절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MVP 2회, 홈런 및 타점왕 4년 연속 석권 등 화려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메이저리그 도전 후 KBO 복귀해서도 2022년 KT 위즈에서 35홈런으로 6번째 홈런왕을 차지하며 꾸준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2024년 삼성 라이온즈로 트레이드되어 선수 생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며 통산 40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2025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박병호 선수는 최근 친정팀 키움 히어로즈의 잔류군 선임 코치로 복귀하여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통산 418홈런(KBO 역대 4위), 홈런왕 6회, MVP 2회 등 수많은 기록을 남긴 그의 지도자로서의 활약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