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에서 기차표를 예매한 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기능은 가족이나 지인을 위해 대리 예매했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코레일톡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한 승차권을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등으로 간편하게 보낼 수 있으며, 특히 카카오톡을 통한 전달이 전체의 63%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이 활용됩니다. 이 기능은 2026년 상반기 기준 하루 평균 약 4만 9천 명이 이용할 만큼 대중화되어 있습니다.
승차권 전달 과정에서 간혹 표가 사라지거나 받는 사람에게 도착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코레일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마이페이지'의 '승차권 구입이력'에서 해당 승차권을 조회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조회 날짜를 구매일이 아닌 '열차 출발일'로 설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회된 승차권의 '보낸내역'에서 '회수하기' 기능을 통해 사라진 표를 다시 본인의 계정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전달받은 승차권을 확인하는 방법은 수령 경로에 따라 달라집니다. 코레일톡 회원으로 받았다면 앱 내 '승차권확인' 메뉴에서 로그인 후 조회하며, 비회원인 경우 이름과 휴대전화번호, 전달용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받은 경우, 메시지에 포함된 승차권 링크를 직접 눌러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승차권 화면을 단순히 캡처하여 전달하는 것은 유효한 승차권으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공식 전달 기능을 이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