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2026년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LG 트윈스를 13대1로 대파하며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승리는 잠실 야구장의 역사적인 마지막 경기를 장식하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KIA는 선발 시라카와의 압도적인 호투와 김도영의 만루 홈런, 나성범의 멀티 홈런 등 타선의 폭발적인 집중력을 앞세워 완벽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경기 초반 KIA는 나성범의 선제 솔로포를 시작으로 2회에만 7득점을 올리는 빅이닝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김도영은 잠실 외야 최상단을 맞추는 비거리 145m의 초대형 만루 홈런으로 팀의 승기를 굳혔습니다. 이후에도 박정우의 적시타와 한준수의 솔로 홈런 등 꾸준한 득점포를 가동하며 LG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선발 전원 안타와 선발 전원 득점 기록은 KIA 타선의 막강한 화력을 증명했습니다.
KIA는 이번 준플레이오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디펜딩 챔피언 LG를 상대로 3연승 스윕을 달성했습니다. 경기는 9회 말 황동하 선수가 깔끔하게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로써 KIA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대결을 위해 대구로 향하게 되었으며, 선수단은 충분한 휴식을 바탕으로 다음 라운드를 준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