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염은 유두 상처나 유선 막힘으로 인한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며, 국소적인 통증, 발적, 전신 발열 등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발생 빈도가 높으며, 젖몸살(유방울혈)과는 원인과 증상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젖몸살은 젖양이 많거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반면, 유선염은 세균 감염이 주된 원인으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방치할 경우 유방 농양으로 진행될 수 있어 초기 대처가 매우 중요합니다.
블로거들은 유선염 발생 시 수유 중단 여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합니다. 감염이 원인인 유선염의 경우 항생제 복용이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수유를 유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아프다고 수유를 피하면 오히려 유방이 덜 비워져 회복이 더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고름이 나오는 부위는 수유를 중단하고 유축하여 버린 후, 고름 해결 후 재수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유선염 치료 후에도 유관통이 지속될 수 있는데, 이는 염증으로 인해 주변 신경이 예민해진 상태로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유선염 관리에는 직수 꾸준히 하기, 아기 젖 물리는 자세 점검, 카페인 줄이기, 진통제로 통증 조절 등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수유 전 따뜻한 수건으로 온찜질을 하여 유관을 열어주고, 수유 후에는 냉찜질로 열감과 부종을 가라앉히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체온이 38도 이상이거나 가슴 특정 부위가 굳고 피부색이 변하는 등 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 진료를 받아 항생제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