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소다는 세탁 보조제로, 세제의 세척력을 높이고 냄새, 기름때, 찌든 때를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특히 장마철 빨래의 꿉꿉한 냄새나 섬유에 남은 피지, 각질, 세제 잔여물로 인한 오염 해결에 효과적입니다. 베이킹소다와 달리 강알칼리성인 탄산나트륨 성분으로, 기름때와 단백질 분해 능력이 압도적이며 색깔 옷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워싱소다를 찬물에 직접 사용할 경우 녹는 속도가 느려 잔여물이 남을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따뜻한 물에 워싱소다를 미리 녹여 세탁조에 투입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또한, 워싱소다는 물 온도가 높을수록 세척력과 표백 효과가 증대되므로, 누렇게 변한 흰옷이나 오래된 찌든 때 제거에는 미지근한 물 이상에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합니다.
워싱소다 사용 시에는 세탁물 양에 따라 0.5~1스푼 정도를 세제와 함께 투입하고, 드럼세탁기의 경우 거품 발생을 줄이기 위해 소량으로 시작하여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염이 심한 흰옷은 미지근한 물에 20~30분 불린 후 세탁하면 효과가 극대화되며, 헹굼 1회 추가는 잔여 알칼리감이나 뻣뻣한 느낌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