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설아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의 15년 동행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공개한 손편지가 AI 폰트 변환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해당 편지에서 발견된 오탈자와 부자연스러운 글씨체로 인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AI 기술 사용에 대한 추측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설아는 직접 사과하며 상황을 해명했습니다.
설아는 자신의 손글씨가 울퉁불퉁하여 가독성을 높이고자 AI 폰트 변환 기능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직접 쓴 편지의 진정성을 훼손하려는 의도가 아닌, 팬들이 내용을 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로 설명됩니다. 논란 이후 설아는 기존 게시물을 삭제하고 실제 필체가 담긴 편지를 다시 게재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아티스트가 팬들에게 진심을 전하려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활용의 양면성을 보여줍니다. 팬들은 아티스트의 진솔한 모습을 기대하며, 기술적 보정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소통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설아는 앞으로 모든 일에 신중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팬들과의 소통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