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선수는 2004년생으로, 2025-2026 시즌 LPBA에 데뷔한 신예 3쿠션 당구 선수입니다. 김가영 선수의 제자로 알려져 있으며, 아마추어 시절부터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당구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2026년 8월에는 LPB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000년대생 최초의 프로당구 여왕으로 등극했습니다. 현재 하림 드래곤즈 소속으로 PBA 팀리그에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선수는 16세에 포켓볼로 당구에 입문하여 김가영 포켓볼 아카데미에서 기본기를 다졌습니다. 이후 김가영 선수의 권유로 3쿠션으로 전향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2024년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아시아캐롬선수권 준우승과 월드 서바이벌 우승을 기록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도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2025년 10월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는 임정숙 선수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높은 집중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박정현 선수는 인천 출신이지만, 강원도 태백시에서 전국대회 3연패를 달성하며 '태백 당구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녀의 섬세한 큐 컨트롤 능력은 포켓볼에서 익힌 경험이 3쿠션의 정교한 두께 조절 감각으로 이어진 결과로 평가됩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경력과 침착한 경기 스타일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