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멤버 버논(본명 최한솔)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복수국적자입니다. 1998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출생하여 어린 시절 뉴저지에서 생활했으며, 만 4세 무렵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이주하여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성장했습니다. 그의 부모님은 모두 미술을 전공한 화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버논은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유창하게 구사하며, 두 문화권의 영향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버논은 데뷔 초부터 이국적인 외모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랩과 작사·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유행을 따르기보다 자신만의 음악적 취향을 표현하는 데 집중하며, 세븐틴의 힙합팀 멤버이자 유닛 V8 활동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특히, 복수국적자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로 결정하여 팬들로부터 큰 응원을 받았습니다. 그는 2026년 8월 20일 훈련소에 입소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마쳤으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버논은 여러 콘텐츠에서 문화적으로 한국이 더 익숙하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이는 그가 어린 시절부터 한국에서 성장하며 한국적인 정체성을 강하게 형성했기 때문입니다. 복수국적이라는 선택지가 있었음에도 한국에서의 병역 의무 이행을 선택한 그의 결정은 단순한 의무를 넘어, 자신이 살아온 나라와 공동체에 대한 깊은 애착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배경은 버논이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관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