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억 원이라도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DSR, 스트레스 DSR, LTV, 그리고 주택가격별 한도 등 복합적인 요인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2025년 10월 15일 부동산 대책 이후 스트레스 금리 가산폭이 3.0%로 상향되고, 수도권 및 규제지역의 LTV가 강화되면서 같은 연봉이라도 실제 대출 가능 금액이 과거보다 줄어들었습니다. 전세자금대출 이자 상환분도 DSR에 포함되어 총부채 상환 능력을 더욱 엄격하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연봉 1억 원의 대출 한도가 무조건 5억 원 이상 나오거나, 반대로 1억 원이 줄어든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기존 대출 유무, 대출 만기, 금리 유형(변동/고정), 그리고 무엇보다 주택의 실제 가격과 소재 지역이 한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도권 규제지역의 경우 15억 원 초과 주택은 최대 4억 원, 25억 원 초과 주택은 최대 2억 원으로 주택가격별 최대한도가 적용되어 연봉과 무관하게 한도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대출 한도를 최대한 확보하려면 소득 증빙을 꼼꼼히 챙기고, 대출 만기를 길게 설정하며, 혼합형이나 주기형 고정금리 상품을 고려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잔금 대출 시 은행별 한도 소진 여부를 확인하고, 정책대출 상품의 별도 기준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출은 단순히 가능한 금액을 넘어, 주택 구입 후 관리비, 세금 등을 고려하여 실제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계획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