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타자 나성범은 2026시즌 정규리그에서 타율 0.303, 31홈런, 97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가을야구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30홈런 고지를 넘어서며 중심 타선의 해결사로 자리매김했으며, 득점권 타율 0.353의 높은 집중력을 선보였습니다. 비록 100타점 달성에는 3타점이 부족했지만, 건강한 풀타임 시즌을 소화하며 부상 우려를 불식시키고 팀의 3위 확정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나성범의 활약은 팀의 준플레이오프 직행이라는 중요한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3위 팀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거치지 않고 하루 더 휴식을 취하며 체력적 우위를 점할 수 있어, 단기전에서 선발 로테이션과 불펜 운용에 큰 이점으로 작용합니다. 일부에서는 나성범의 꾸준함과 더불어 김선빈, 김호령 등 베테랑 선수들의 동반 활약이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고 평가하며, 이범호 감독 역시 중심 타선의 집중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상대 팀들이 김도영 선수를 견제하는 전략을 펼칠 경우, 나성범에게 더욱 많은 득점 찬스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의 정규시즌 득점권 타율은 이러한 상황에서 해결사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음을 증명합니다. 나성범은 과거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유연성 및 주루 훈련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며 가을야구에서 팀의 승패를 좌우할 핵심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